대구 통합공항 유치를 반대하는 주민이 추진하는 김영만 군위군수 주민소환투표가 청구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위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공항 유치반대추진위원회가 제출한 서명부를 심사한 결과 유효 서명인 수가 2천7백 명으로 주민소환투표 청구에 필요한 정족수 3천3백 명보다 6백 명 적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청구인 대표에게 오는 14일까지 서명부를 바로 잡아 다시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최종 심사 후 주민소환투표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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